축구 전술 : W-M 포메이션에 대해서
W-M 포메이션은 20세기 초에 처음 사용된 포메이션입니다. 클래식 버전은 네 개의 라인 또는 유닛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명의 하프백 뒤에 세 명의 백 라인이 있었습니다. 그다음 한 쌍의 인사이드 포워드가 최전방 포워드 3명을 지원하여 3-2-2-3 포메이션을 구성합니다.
W-M 포메이션의 유래
W-M 포메이션이라는 용어는 뒤쪽 5명의 멤버 사이에 하나의 선을 그리고 앞쪽 5명의 멤버 사이에 또 다른 선을 그을 때 형성되는 두 가지 모양 또는 글자에서 유래합니다. 하나는 W와 비슷하고 다른 하나는 M과 비슷합니다.
W-M 포메이션에 대한 아이디어는 축구협회가 오프사이드 규정을 변경한 이후에 나타났습니다. 기존에 세 명이었던 것과 달리 공격수의 위치가 두 명의 수비수보다 아래에 있으면 온사이드라고 규정했습니다. 이는 공격자가 온사이드에 머무르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팀은 더 많은 선수를 공격에 투입했습니다. W-M 포메이션은 공격에서 이러한 추가된 숫자에 대응하기 위해 또 다른 수비수를 추가하기 위해 발전하였습니다.
W-M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는 팀이 2-3-5 형태의 좁은 공격수 세 명을 처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피라미드' 대형은 20세기 초의 표준 대형이었습니다.
현대 축구에서 W-M 포메이션의 발전
현대 축구에서는 더 이상 전통적인 W-M 포메이션으로 정렬되지 않지만 많은 팀이 점유 시 현대 버전의 W-M 포메이션으로 전환합니다. 이는 3-4-3 포메이션에서 가장 일반적이며, 두 명의 윙백이 높이 올라가고 두 명의 10번 선수가 스트라이커에서 멀어져 미드필드로 내려갑니다.
W-M 포메이션은 백 4가 3으로 전환되면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풀백 중 한 명이 미드필드로 이동하여 더블 피벗을 형성합니다. 그런 다음 두 개의 8번 선수가 앞쪽의 3명의 공격수를 지지하기 위해 라인을 올리면서 3-2-2-3 모양을 만듭니다.
현대 축구에서 팀이 W-M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는 공격 빌드업 플레이, 포지셔닝 및 점유의 퀄리티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역습에 대해 적절한 커버와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포메이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W-M 포메이션을 사용한 감독
허버트 채프만 (아스날)
W-M 포메이션의 창시자는 아니지만, 허버트 채프만과 1930년대 그의 아스날 팀은 W-M 포메이션의 초기 버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두 명의 풀백 사이에 2-3-5의 센터백을 배치하면 3백이 형성되고 두 명의 하프백이 그들보다 앞으로 좁아집니다. 안쪽 포워드 쌍은 약간 물러나 앞쪽 3개를 지지했습니다. 팀은 카운터에서 특히 효과적이었고 채프먼 밑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들은 1930년에 FA컵을 들어 올렸고, 1930/31년과 1932/33년에 1부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에서 필립 람은 풀백 포지션에서 미드필드로 이동하여 더블 피벗을 만들고 백 3을 수비에 남겨두었습니다. 시티에서는 주앙 칸셀루와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비슷하게 기용됩니다.
바이에른에서 과르디올라는 때때로 두 풀백을 모두 피벗 역할로 밀어 넣었습니다. 그의 4-3-3 (주로 토니 크로스)의 단일 피봇은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서 백 3을 형성하였습니다.
시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통적인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를 백 4의 센터백으로 기용했고, 페르난지뉴는 빌드업 중 두 번째 피봇이 되기 위해 수비에서 올라왔습니다. 두 풀백 모두 백 라인에 머물면서 3백을 형성합니다.
토마스 투헬 (첼시)
투헬의 선발 3-4-3 포메이션에서 윙백으로 선발되는 리스 제임스, 아스필리쿠에타, 알론소 및 벤 칠웰 선수는 모두 높은 라인을 유지하기 때문에 종종 점유 중인 W-M 포메이션으로 변경됩니다. 심지어 센터포워드보다 앞서기도 합니다. 메이슨 마운트, 하킴 지예흐 , 카이 하베르츠가 더블 피벗에 앞서 인사이드 포워드로 활약했습니다. 과르디올라의 팀과는 달리, W-M 포메이션의 3인 백 라인을 구성하는 데에는 로테이션이 필요하지 않으며, 3명의 센터백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W-M 포메이션의 장점
현대 버전의 W-M 포메이션은 경기장 중앙에 4인 박스가 형성되어 2~3명의 중앙 미드필더에게 과부하를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앞으로 나아가면 3명의 최전방 라인이 4명의 수비수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유로운 선수를 생성하므로 경기장의 다른 곳에 과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3-3이나 3-4-3에서는 W-M 포메이션으로 전환하기 위해 빌드업하는 동안 몇 가지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이는 수비 전환 중에 변화가 거의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W-M 포메이션은 또한 공격 구조를 실제로 방해하지 않으면서 중앙 지역을 수비하고 역습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W-M 포메이션의 단점
W-M 포메이션에서는 여러 명의 선수가 점유 안팎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종종 다른 라인이나 경기장의 다른 영역에서 사용됩니다. 결과적으로 매우 다재다능한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팀 동료가 리커버리 할 시간을 벌기 위해 소유권을 완전히 제어하려면 여러 번의 패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패스가 실패하면 팀은 역습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포메이션은 원래의 수비대형으로 다시 전환되기 전에 사이드 지역에서 반격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볼 점유/미점유의 차이점
현대 W-M 포메이션의 점유 아이디어는 팀원들 사이에 삼각형과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대각선 패스 라인을 만들어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진행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높고 가장 넓은 선수들(윙어 또는 윙백)은 피치를 최대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공간에서 받거나 상대 수비를 분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중앙 공간을 만듭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팀이 경기장 너비를 가로질러 5명의 선수로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W-M 포메이션은 넓은 포워드와 윙백이 중앙 포워드에 합류하기 위해 높이 밀어붙이기 때문에 이를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많은 선수를 앞으로 밀어낸다는 것은 점유권을 잃으면 팀이 다시 볼을 찾아올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수비 전환 시 중앙 공간에 합류할 수 있으며, 전방 3명은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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