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사우디 이적 거부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전념
반응형
프리미어리그의 스타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사우디 아라비아로의 이적을 거부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에 토트넘 팀에 합류한 이후로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사우디 프로 리그인 알 이티하드(Al-Ittihad)로부터 매 시즌 3천만 유로(약 256억 원)의 대형 계약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번 결정과 관련하여 “나에게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다”며 “지금 나에게 돈은 중요하지 않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리그에서 축구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알 이티하드는 누노 에스피리투 산토(Nuno Espirito Santo) 감독이 이끄는 팀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투자기금이 투자한 4개 팀 중 하나이다. 또한, 알 이티하드는 최근에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카림 벤제마(Karim Benzema)를 영입한 바 있다.
반응형
프리미어리그의 핵심 선수로서, 손흥민은 앞으로도 잉글랜드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팬들은 그가 자신의 역량을 계속해서 발휘하며 토트넘 팀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